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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점안제, ‘하루’가 아닌 ‘한 번’ 사용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회용 점안제를 1회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보존제가 없는 일회용 점안제를 여러 번 사용하면 제품 내 미생물이 증가하여 안전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개봉이 되면 뚜껑을 닫아두더라도 더는 밀봉상태가 유지되지 않으므로 무균상태라 할 수 없으며, 이후 미생물 증식으로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연구 결과 점안제를 사용할 때는 눈썹이나 눈꺼풀 또는 손에 용기 끝이 닿으면 약액이 오염되어 손에 상주하는 균주와 동일한 균이 개봉된 점안제에서 확인되기도 했다.

식약처는 일회용 점안액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공유하며, “일회용 점안제의 1회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의료제품 사용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일회용 점안제의 올바른 사용법은?

1. 사용 전 용기를 세워 약액이 용기 하단에 있는지 확인하고, 현탁액과 같은 제재의 경우 충분히 섞이도록 흔들어 준다.

2. 한 손으로 제품 상단의 손잡이를 다른 손으로 제품 하단의 손잡이를 잡고 돌려 뚜껑을 분리한다.

3. 최초 사용 시 1~2방울은 점안하지 않고 버린다.

4. 용기 끝이 직접 눈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며, 눈을 위로 향하게 하고 아래 눈꺼풀을 손가락으로 잡아당긴 후 한쪽 눈 또는 양쪽 눈에 지시된 양을 떨어뜨린다.

5. 점안 후 비루관을 2~3분간 눌러 약액이 세어나가지 않도록 한다.

6. 개봉한 후에는 1회만 즉시 사용하고, 남은 액과 용기는 바로 버린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