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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배앓이에 도움 되는 음식
추석 연휴를 맞아 기름진 음식을 먹고 장시간 차 안에 머물게 되면 소화가 잘되지 않아 배가 아플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이들은 특히나 소화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배앓이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배가 아프다고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그렇다면 소화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배앓이에 도움이 되는 음식 네 가지를 알아보자.![연근](https://src.hidoc.co.kr/image/lib/2020/9/29/1601366632516_0.jpg)
연근
연근을 자르면 실처럼 생긴 끈끈한 물질이 나오는데, 이를 뮤신이라고 부른다. 뮤신은 단백질을 빠르게 소화시키고 위벽을 보호한다. 때문에 평소 소화가 잘되지 않고 속 쓰림이 잦은 아이들이 먹으면 좋다. 연근에는 위염과 위궤양 등 각종 소화기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타닌이라는 성분 또한 많이 들어있다. 아이가 급성 설사를 한다면 연근 끓인 물을 마시게 하자. 손상된 장 점막이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밤
밤은 소화기를 튼튼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소화를 잘 할 수 있게 해준다. 게다가 예부터 한의학은 소화기 관련 한약을 처방할 때 밤을 사용해왔다. 밤의 속껍데기는 장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장염 증상이 있다면 밤을 껍질째 달여 마시는 것을 권한다. 또 밤은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다. 때문에 배앓이 이후 먹는 양과 체중이 줄어든 아이들이 먹기에 좋은 음식이다.![매실](https://src.hidoc.co.kr/image/lib/2020/9/29/1601366645102_0.jpg)
매실
매실은 구연산이 풍부해 소화기를 해독시키고 장의 연동운동을 멈추게 한다. 따라서 식중독에 걸리거나 장염 증상이 있다면 매실액을 탄 물을 마시면 좋다. 또한 매실은 위를 진정시키고 소화액을 빠르게 분비시켜 소화를 돕는다. 위액 분비도 조절해 위산 과다를 막기도 한다. 하지만 매실액을 물에 타 마실 때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위와 장에 자극을 줘 독소가 더 쌓일 수 있다. 때문에 시중에 파는 매실액을 구입할 때 설탕이 과도하게 들어간 제품인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자.양배추
양배추는 비타민 u가 풍부해 위염과 위궤양 증상을 완화시키고 손상된 소화기를 회복시킨다.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장 속 독성 물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줘 면역력을 높이기도 한다. 소화기가 좋지 않고 자주 탈이 나는 아이에게 하루에 한 끼는 가볍게 양배추 쌈을 먹이거나 양배추를 삶아 반찬으로 주는 것도 좋다. 양배추는 칼로리도 매우 낮기 때문에 살이 찐 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식품이다.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연근](https://src.hidoc.co.kr/image/lib/2020/9/29/1601366632516_0.jpg)
연근
연근을 자르면 실처럼 생긴 끈끈한 물질이 나오는데, 이를 뮤신이라고 부른다. 뮤신은 단백질을 빠르게 소화시키고 위벽을 보호한다. 때문에 평소 소화가 잘되지 않고 속 쓰림이 잦은 아이들이 먹으면 좋다. 연근에는 위염과 위궤양 등 각종 소화기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타닌이라는 성분 또한 많이 들어있다. 아이가 급성 설사를 한다면 연근 끓인 물을 마시게 하자. 손상된 장 점막이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밤
밤은 소화기를 튼튼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소화를 잘 할 수 있게 해준다. 게다가 예부터 한의학은 소화기 관련 한약을 처방할 때 밤을 사용해왔다. 밤의 속껍데기는 장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장염 증상이 있다면 밤을 껍질째 달여 마시는 것을 권한다. 또 밤은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다. 때문에 배앓이 이후 먹는 양과 체중이 줄어든 아이들이 먹기에 좋은 음식이다.
![매실](https://src.hidoc.co.kr/image/lib/2020/9/29/1601366645102_0.jpg)
매실
매실은 구연산이 풍부해 소화기를 해독시키고 장의 연동운동을 멈추게 한다. 따라서 식중독에 걸리거나 장염 증상이 있다면 매실액을 탄 물을 마시면 좋다. 또한 매실은 위를 진정시키고 소화액을 빠르게 분비시켜 소화를 돕는다. 위액 분비도 조절해 위산 과다를 막기도 한다. 하지만 매실액을 물에 타 마실 때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위와 장에 자극을 줘 독소가 더 쌓일 수 있다. 때문에 시중에 파는 매실액을 구입할 때 설탕이 과도하게 들어간 제품인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자.양배추
양배추는 비타민 u가 풍부해 위염과 위궤양 증상을 완화시키고 손상된 소화기를 회복시킨다.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장 속 독성 물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줘 면역력을 높이기도 한다. 소화기가 좋지 않고 자주 탈이 나는 아이에게 하루에 한 끼는 가볍게 양배추 쌈을 먹이거나 양배추를 삶아 반찬으로 주는 것도 좋다. 양배추는 칼로리도 매우 낮기 때문에 살이 찐 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식품이다.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